겨울에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여행지3 - 소리를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간 오디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Audeum)’ 방문 가이드. 빈티지 오디오 컬렉션, 청음 체험, 감각적 건축 공간 등 겨울 실내 여행지로 제격인 이유를 소개합니다.


겨울, 왜 오디움이어야 할까?
추운 겨울, 바람과 눈·비, 기온 변화까지 더해지면 야외 활동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날씨와 관계없는 실내 공간에서 문화와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서울에 위치한 오디움은 바로 그런 공간입니다. 오디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닙니다. 시각뿐 아니라 청각과 공간, 분위기까지 결합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음악과 오디오, 건축과 디자인,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겨울철 실내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오디움 기본 정보
| 항 목 | 내 용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8길 6 |
| 건립 및 개관 | 2024년 6월 5일 개관, 세계 최초 오디오 전문 박물관 |
| 건물 규모 |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박물관 |
| 운영 방식 | 온라인 사전 예약제 + 도슨트 투어 관람 (약 90분) |
| 운영일/시간 | 매주 목요일 ~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또는 6시 (투어 일정에 따라 다름) |
| 입장료 | 무료 (단, 예약 필수) |
| 관람 대상 및 유의사항 | 14세 이상 (신분증 지참 필요), 1인 1매 예약 가능, 현장 예매 불가 |
⚠️ 참고: 예약 경쟁이 치열하여 예약 시작 후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예약 오픈 시간 확인 후 즉시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예약은 오디움 홈페이지에서 가능
오디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 — 공간 구성 & 체험 포인트
오디오 역사와 기술의 여정 —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展


오디움은 1877년 유성기의 발명 이후 약 150년간 이어져 온 오디오 기술과 음악 재생 기기의 역사를 집대성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전시실마다 실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같은 곡이라도 기기별로 음향이 어떻게 다른지 체험할 수 있어 “소리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 19세기 축음기, 뮤직박스 같은 초기 음악 재생 기기
- 1920~60년대의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 진공관 앰프, 하이파이 스피커
- 미국의 Western Electric, 독일의 Klangfilm 등 극장용 음향 시스템까지 — 가정용에서 극장용까지 오디오 기술의 변천사를 경험 가능
건축과 공간이 주는 감동 — ‘소리의 집’으로서의 오디움


오디움의 외관과 내부 공간은 단순한 전시장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2025년에는 이 내부 공간 구성과 디자인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쿠마 겐고와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로 외벽을 감싸 “도심 속 자연”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 — 자연광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숲 속과 같은 느낌을 연출합니다.
- 내부 전시실은 목재 마감과 음향 설계로 구성되어 있어, 소리의 울림과 공간감을 극대화합니다. 건축과 음향, 공간 디자인이 결합된 곳이라는 점에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청음 체험 & 음반 라운지 — 음악을 온전히 느끼는 공간


전시 구경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은 실제로 음악을 듣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지하 2층 라운지에는 10만 장 이상의 LP·음반 컬렉션과 빈티지 뮤직박스, 극장용 스피커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직접 음악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공연장에 앉은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 — 일부 방문객은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라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 또한, 뮤직박스 전시나 재즈·클래식 명반 감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 이벤트가 종종 열리기도 합니다.
관람 팁 & 유의사항
-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 / 현장 예매 불가 — 예약 열리는 날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 **도슨트 투어(약 90분)**로만 관람 가능 — 단순 관람이 아니라 해설 + 청음 체험 포함된 프로그램임을 유의하세요.
- 관람 가능 연령: 14세 이상 / 신분증 지참 필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 사진 촬영 가능. 다만 삼각대나 전문 장비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규정 확인 권장.
- 소요 시간: 투어 포함 약 90분 + 감상 여유 포함하면 총 2시간 이상 여유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대중교통(버스) 접근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겨울 실내 여행지로 오디움이 좋은 이유
오디움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과 공간, 감각의 체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겨울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실내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특히, 건축가의 설계, 빈티지 오디오 컬렉션, 청음 체험, 음반 감상 라운지까지 — 눈과 귀, 마음까지 만족시키는 복합 감각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단순 나들이를 넘어 “감성 여행”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추운 겨울밤, 조명이 비치는 알루미늄 파이프 외벽을 지나 실내의 따뜻한 음향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상의 소음과 바람은 잊고 오롯이 음악과 감성에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음악, 오디오, 사운드 기기에 관심 있는 분
- 건축·공간 디자인, 감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
- 조용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은 분
- 친구, 연인, 가족, 혹은 혼자서도 여유롭게 문화 체험을 즐기고 싶은 분
- 단순 관광보다 의미 있는 ‘감각과 경험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분
오디움은...
오디움은 “소리를 기록하고,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를 넘어, 귀와 감각으로 느끼며, 공간과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곳입니다. 겨울 서울 속에서, ‘감각 여행’이 필요한 날이라면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으로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당신만의 소리 여행 — 지금 바로 예약하고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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