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펼쳐지는 국내 최고 클래식 공연 총정리!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백건우 & 이 무지치, 서울시향의 베토벤 합창 등 예술의전당·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주요 무대를 소개합니다.
2025년 12월 클래식 공연 미리보기
해마다 12월이면 도시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이 우리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합니다.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설렘, 그리고 연말의 차분한 감성을 아우르는 공연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2025년 12월은 더욱 특별합니다.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무대부터, 국민 아티스트의 리사이틀, 대형 오케스트라의 협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죠.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리움, 세종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클래식 명연들을 미리 정리해드릴게요. 놓치면 후회할 공연, 지금 바로 체크하세요!
1. 다니엘 하딩 &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 임윤찬 협연

- 일시: 2025년 12월 4일 (목) 19:30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5년 겨울, 런던 심포니의 전 음악감독이자 유럽 최고의 지휘자로 손꼽히는 다니엘 하딩이 로마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찾습니다. 유럽풍의 고전적인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 감상 포인트: 말러, 브루크너, 스트라빈스키 등 대형곡에서 하딩 특유의 서사적인 해석이 빛나며, 이탈리아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음색과 조화가 관람 포인트입니다.
2.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일시: 2025년 12월 7일 (일) 17:00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지휘자로, 감성적이면서도 치밀한 지휘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디어 서울을 찾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격정적인 유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연말 클래식 무드의 문을 여는 데 손색없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 감상 포인트: 베토벤 또는 브람스의 교향곡이 프로그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동유럽풍 음색이 기대됩니다.
3. 위대한 베토벤 – 월광, 황제, 합창 교향곡

- 일시: 2025년 12월 9일 (화) 19:30
- 장소: 롯데콘서트홀
베토벤의 대표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월광’, 협주곡 ‘황제’, 그리고 대망의 합창 교향곡(9번)까지. 베토벤의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웅장한 코러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악장은 관객들의 감정을 정화시키는 장면이 될 것입니다.
🎵 감상 팁: 뒷좌석보다 중간 블록에 위치한 좌석에서 오케스트라의 해상도가 가장 뛰어납니다.
4. 더 베스트 오브 라흐마니노프

- 일시: 2025년 12월 10일 (수) 19:30
- 장소: 롯데콘서트홀
- 출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세르게이 타라소프
두 명의 세계적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 오릅니다. 감정이 풍부하고 드라마틱한 라흐마니노프의 주요 피아노 협주곡과 솔로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 추천 이유: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장중하고 깊은 정서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 중 하나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백건우 & 이 무지치

- 일시: 2025년 12월 17일 (수) 19:30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명문 현악합주단 이 무지치(I Musici)가 함께합니다. 섬세하고 우아한 바로크 및 고전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감상 팁: 바이올린 협주곡이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중심으로 고전적 정통 해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합창’

- 일시: 2025년 12월 19일 (금) 20:00
- 장소: 롯데콘서트홀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 출신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베토벤 9번. 서울시향과 함께 올 연말을 장식할 화려한 무대입니다. 스케일과 감정선 모두 풍부한 해석이 기대됩니다.
🎵 공연팁: 베토벤 9번은 후반부 합창 파트에서 감동이 극대화되므로, 전체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면 감동이 배가됩니다.
7. 키릴 게르스타인 피아노 리사이틀

- 일시: 2025년 12월 23일 (화) 19:30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키릴 게르스타인은 현대 피아노 음악의 대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 쇼팽, 브람스, 스트라빈스키 등 폭넓은 프로그램이 예상됩니다.
🎵 추천 포인트: 테크닉을 넘은 지적인 해석이 인상적이며, 평소에 잘 접하기 힘든 현대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8.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 일정 및 장소:
- 2025년 12월 20일 (토) 17:00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 2025년 12월 26일 (금)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025년 12월 27일 (토) 17:00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
국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그래미상 수상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가 함께하는 무대. 특히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작품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음악적 깊이를 선보입니다.
🎵 추천 이유: 용재 오닐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제레미 덴크의 풍부한 피아니즘의 조화는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완성시켜 줍니다.
겨울엔 클래식이 필요하다
2025년의 마지막 한 달, 마음속에 클래식 선율을 담아보세요. 다채로운 해석, 탄탄한 라인업, 감동적인 공연장 분위기까지 — 어떤 무대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겨울입니다.
'일상의 행복-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 및 근교 동물 관련 독립서점 추천 BEST 7 : 고양이와 강아지 감성 가득한 책방 리스트 (0) | 2025.11.26 |
|---|---|
| 2025 크리스마스 클래식 콘서트 - 옥주현과 함께하는 할리우드 인 크리스마스 (0) | 2025.11.25 |
| 파주 감성 음악카페 추천 2곳 – 콩치노콩크리트, 카메라타에서 즐기는 음악 여행 (0) | 2025.10.30 |
| 2025년 11월 클래식 공연 추천 : 가을의 정점에서 만나는 서울·지방 공연 (0) | 2025.10.28 |
| 2025년 가을, 종로 무료 전시회 추천 5선 : 감성 가득 예술 산책 (0) | 202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