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라벨 완전정복 4편 : 첨가물과 방부제 – 건강한 사료 구별법
고양이 사료의 첨가물과 방부제, 안전한 성분과 피해야 할 성분은 무엇일까? 실제 라벨 비교를 통해 건강한 사료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첨가물이란 무엇인가요?사료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고양이의 건강을 보조하거나, 사료의 저장성을 높이거나, 기호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영양 보완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류. 둘째, 유산균, 타우린, 오메가 지방산 등 기능성 보조 성분. 셋째, 산화방지제, 착향료, 색소 같은 기호성 및 보존 목적의 첨가물이다. 첨가물이 모두 나쁜 건 아니지만, 어떤 성분이 어떻게 표기되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첨가물은 투명하게 표기되어 있으며, 어떤 목적과 효과가 있는지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피해야 할 첨가물..
2025. 6. 17.
사료 라벨 완전정복 3편: 영양성분표 해석하기 – 고양이 생애주기에 맞는 선택
사료 라벨의 영양성분표를 제대로 읽는 법. 고양이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단백질, 지방, 섬유, 미네랄 함량 기준을 명확히 설명합니다. 보장 분석치란 무엇인가요?사료 라벨에는 일반적으로 '보장된 성분 분석치' 또는 '등록 성분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당 사료에 들어 있는 주요 영양소의 비율을 의미하며,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생애 주기에 따라 적절한 비율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대부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칼슘, 인 등의 수치가 포함됩니다.예를 들어 A사료는 조단백 35%, 조지방 9.5%, 조섬유 4%, 수분 10%, 오메가3 지방산 0.25%, 오메가6 지방산 1.5%를 보장합니다. 반면 B사료는 조단백 33%, 조지방 14%, 조섬유 4%..
2025. 6. 13.
사료 라벨 완전정복 2편 : 원재료표 보는 법 – 좋은 사료의 첫 번째 기준
고양이 사료 원재료표의 의미와 순서, 성분 해석법까지. 사료 라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원재료 리스트를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원재료는 '중량순'으로 표시됩니다사료 라벨에서 원재료표는 포장 상태 기준 중량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사료에서 어느 성분이 가장 많은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A사료는 첫 번째로 '신선한 닭의 살고기(20%)'가 기재되어 있으며, 이어서 '신선한 닭 내장육 간, 심장(11%)', '생 칠면조 살고기(6%)'가 나옵니다. 이는 이 사료가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고단백 사료임을 의미합니다. 반면, B사료는 '옥수수, 육분(닭, 오리), 밀, 밀 글루텐, 보리' 순으로 시작합니다. 이 경우 탄수화..
2025. 6. 12.
사료 라벨 완전 정복 서론편 : 우리 고양이를 위한 똑똑한 선택법
‘사료 라벨 읽는 법’ 핵심 정리. 원재료 우선순위, 영양성분 이해, 첨가물 확인법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사료 라벨을 자세히 봐야 하는 이유 반려묘에게 제공하는 사료 라벨은 단순한 포장 디자인이 아닌, 고양이의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 정보 창구입니다. 라벨을 읽으면 단백질, 지방, 섬유질 등의 영양소 균형뿐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첨가물이나 방부제 유무도 파악할 수 있어요. 단순히 ‘대충 좋은 사료’가 아니라, 내 고양이에게 정말 필요한 영양이 든 사료를 고르려면, 라벨 읽기는 필수입니다. 원재료(Ingredients) – 중량순 열거의 의미 라벨 앞쪽에 나열된 재료는 중량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배치됩니다. 예를 들어, 동물성 단백질(닭, 참치 등)이 첫 번째에 나와야 기본이 되는 질..
202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