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1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산양의 마지막 터전, 케이블카 개발로 위협받다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산양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케이블카 개발. 환경단체의 반대와 정부의 결정, 우리가 보호해야 할 이유를 알아봅니다. 지리산의 보물, 반달가슴곰과 산양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반달가슴곰이 야생에 서식하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은 지리산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이들과 함께,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산양 또한 지리산 생태계의 대표종입니다. 이들의 서식지는 곧 우리의 생태적 유산이자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입니다. 케이블카 개발, 야생의 터전을 위협하다최근 지자체가 추진 중인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이들 야생동물의 터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업 예정 노선이 곰과 산양의 주요 서식지 및 이동통로와 겹치고, 그 과.. 2025.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