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복지2 부산에 전국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철마 반려문화공원’ 2027년 착공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2027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 부산 ‘철마 반려문화공원’ 탄생 예고2027년,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공원은 경기도 여주의 ‘반려마루’보다 약 1.5배 넓은 24.1만㎡의 부지에 조성되며, 총 3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도시계획 승인, 예산 확보 등 다단계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부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반려문화 확산을 동시에 꾀하고 있습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반려동물 시설이 아닙.. 2025. 6. 2. 연휴마다 버려지는 반려동물…지자체 쉼터가 답일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의 그림자 대한민국은 현재 약 1,500만 명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휴만 되면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된 동물은 무려 약 11만 마리에 달했으며, 특히 5~8월과 같은 연휴 기간에 유기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여행이나 귀향길에 반려동물을 동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 부담을 이기지 못해 **'어떻게 처리해야 돼? 그냥 버려'**와 같은 무책임한 선택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곧 생명에 대한 인식 부족과 사회적 제도 미비의 결과로도 해석됩니다. 지자체, ‘돌봄 쉼터’로 유기 방지 나선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강동구.. 2025. 6. 2. 이전 1 다음